저는 수업 15분전쯤 미리 홈페이지와서 교재를 보고 수업을 하는데요.
4번째 수업때는 수업 바로 직전에 집에 도착해서 교재를 제대로 읽지를 못했어요.
친구와 노래방에 있었는데 수업생각이 나서 집에도 일찍 들어왔구요 ^^
아무튼 어김없이 선생님에게 전화가 걸려왔고,교재를 미리 보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그냥 프리토킹을 하자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러구선 앞으로 3년, 5년안의 제 계획을 말해보라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지금 계획중인 것들을 말씀 드렸죠~
앞으로 하고싶은 일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뭔가 공감되고 좋았어요.
처음엔 전화가오면 여보세요? 하고 받았는데
이제는 바로 Hello~ 라고 대답하고.. 마지막에도 그냥 친구와 전화하는것처럼, Good evening, bye bye~ 하고 전화끊고..
전화영어가 생각보다 무섭지않고 재밌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