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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자라고 영어를 배운 토종 한국인 입니다.
영어를 어느정도 하는 편이지만 그것도 읽기와 듣기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쓰기와 말하기는 초보수준이고요. 다른 한국인들과 마찬가지로...
쓰기는 노력하면 어느정도 실력이 느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피킹이 문제네요.
발음은 뒷 문제고 일단 입에서 바로바로 튀어나오는게 부족하고..
그 사람들이 쓰는 표현이라던가 속담, 농담 등을 많이 모르기 때문에 교과서 같은 대화만 할 뿐이죠.
그래도 표현,속담,농담 등을 노력으로 숙달한다면 어느정도 카바가 되겠지만
발음은 노력으로 고쳐지는지 모르겠네요.
딱 한마디로 묻죠.
한국식 영어발음에 익숙해진채 살아온 20대가 노력으로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 발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여기서의 노력은 미국에 유학가서 365일간 영어만 사용한다는 전제 하의 노력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