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첫 가을 비라고 생각해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분위기가 착 가라앉는 노래를 듣고 싶어진다.
우리 샘에게 노래하나 아르켜 달라고 하면?
캠폰을 한지도 벌써 한달이 가까워 지고 있으니
샘도 마음을 열때가 됬는데
아직은 아닌가 보다.
친절 한듯 하면서도 획을 긋는 단호함.
그리고 부드러운가 하면 절도있는 학습 교육은 나를 절로 감탄하게 한
한달 인 것 같다.
외국인의 생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어영 부영 , 우야무야 보내는 우리의(나만) 삶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갑자기 외국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한다.
저리도 부지런히 그리고 자신의 업무에 충실한데..
나 자신을 반성하게 해 주는 샘의 철저한 프로 정신을 새삼 느끼게 한다.
좀 더 영어 표현을 배워 샘의 마음 뚜껑을 여는 것이
나의 1차 목표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