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첫번째 수업을 받고
어제 두번째 수업을 들었습니다.
교재가 처음부터 그냥 순서대로 나가는 건 아니고,
선생님이 오늘 수업이 끝나면 '내일은 몇페이지 어떤단원을 하겠다' 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어제는 personality 가 주제였는데요.
나의 성격에 대해 물어보시면 (교재에 예상질문이 있거든요) 그냥 쉽게 한두단어로 말하려고했는데
선생님이 또 다른 단어로 표현을 해봐라... 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때 정말 말문이 턱 막히더라구요
정말 단어장보면서 쓰면서 외우고 읽고 할때랑
진짜 떠올리면서 입밖으로 꺼낼때랑.. .정말 달라서... 단어가 생각도 안나고... 괜히 한국말만 튀어나오고 ^^;
사실 음...엄...음.... 하면서 몰래 사전 찾아봤어요....
정말 미리미리 단어들 찾아보고 해야겠어요..10분을 음..엄.. 으로 보내기엔 너무 아쉽잖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