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는 우선 제가 굳이 시간을 내지 않아도 제가 시간을 잊어 버리고 있어도
알아서 시간만 되면 전화가 오니 그 점은 좋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집에선 혼자 있다보니 마땅히 할것도 없고
그렇다고 혼자 공부할려니 잘 되지도 않았었는데 전화영어를 하고 나서 부터는
슬슬 영어책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늘어지더군요
10분밖에 안되는 수업시간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할려고하니 마음은 급한데
입에서 나오지 않으니 첨엔 많이 답답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더 그 말을 하기 위해 사전도 찾아서 문장도 만들어보고
그러면서 하나 하나 말을 하다보니 저 스스로도 영어가 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게다가 영어선생님이 쉽고 재미있게 해주다보니 저도 편해지고
첨엔 쑥쓰럽기도하고 혼자 방에서 말하는거인데도 잘 입이 아떨어 지더라구요
이제 2주정도 되갑니다.
아직은 큰 진전은 없지만 이번엔 먼가 틀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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